대한해운 주가 전망

대한해운은 1968년에 설립된 동사는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주요 사업으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의 주된 사업인 해운업은 선박을 이용하여 대량의 화물을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장소로 수송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입니다. 대한해운은 주요 거래처인 (주)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 내년 벌크선 이익 줄고 LNG 이익

대한해운에 대해 내년 벌크선 이익은 줄고 LNG선 이익은 늘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2.5% 하향한 2800원을 제시했습니다. 2022년 대한해운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7% 감소한 168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를 14.2% 하회하는 수치다. 그는 "벌크선 시황 악화로 대한해운의 벌크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7억 원 감소할 전망"이라며 "내년 4분기부터 쉘(Shell)사 LNG 장기 대선계약 매출이 인식되고 매출액에 반영되는 유가상승의 결과로 LNG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대한해운 주가 전망

대한해운, 장기간 승선 선원 위한 심리치료사 채용

대한해운은 장기간 승선 및 직무 스트레스로 피로가 누적된 선원들의 심리치료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 심리치료사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심리치료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를 고용해 대면 상담·메신저 등을 활용한 심리치료 지원으로 고위험도군 해상직원 집중 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대한해운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위기 대처”며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해운, 신용등급 BBB 획득

대한해운은 24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평가 신용등급 'BBB(안정적)'를 획득했습니다고 밝혔다. 한국 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대한해운에 대해 장기계약 기반 사업안정성 양호와 이익창출력 증가, 유상증자 성공과 컨테이너선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을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습니다. 대한해운은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와의 장기운송 계약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정유사와의 Wet Bulk 계약을 통해 운용 선대를 다각화했습니다. 대한해운 대표는 "국내 유명 신용평가사인 한신평으로부터 BBB로 평가받은 것은 산업 내 우량한 재무안정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안정성 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혔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와 서울 신용평가는 지난달 대한해운에 대한 단기 신용등급,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A3'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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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457억원

대한해운(005880)이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이익을 올렸다. 대한해운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7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9% 늘었다고 17일 공시했습니다. 대한해운은 해운시황이 좋아지고, 부정기선 2척을 신규 확보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해운의 주력인 건화물선(벌크선) 운임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크선 운임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연초 1400에서 2분기 말 3383까지 올랐다. 대한해운은 최근 1865억 원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본격화했습니다. 그 결과 부채 비율은 292%에서 207%로 낮췄고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A3’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유상 증자로 경쟁력 강화 나선 대한해운

대한해운은 2013년 SM그룹에 편입된 후 3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해운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0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0%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2.3% 감소한 2255억 원, 순이익은 24% 증가한 529억 원입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부정기선 운용 선대를 조정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대폭 키웠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대한해운은 100% 자회사인 대한해운 엘엔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해외 우량 화주와의 장기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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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작년 영업익 2039억 원

대한해운이 지난해 해운 시황의 개선 등에 힘입어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대한해운(00588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습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해운 시황 개선에 따른 영업 활동 강화, 효율적 선대 운용, 유가상승, 창명해운 신규 편입에 따른 영향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한해운은 또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154.3%로 전년 말 대비 137.8% 포인트(p) 낮아졌고, 같은 기간 자기 자본비율은 39.3%를 기록하면서 앞선 해보다 13.8% p 올랐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운영 선대 확대·재무구조 개선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이익과 최저 부채비율을 달성했습니다”며 “올해도 최대 실적 달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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