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주가 전망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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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1989년 2월 14일에 설립됨. 2005년 7월 26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매매 개시 했습니다. 모두투어는 여행알선 서비스 부문, 호텔위탁운영 및 대행 부문, 부동산투자 등 3개 분야로 구분 됩니다. 모두투어는 내국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획여행상품과 항공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되는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모두투어는 여행상품을 B2B 형태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 전국에 지점 및 영업소를 두어 다양한 유통 채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당장 갈 수 있는 동남아 골프 상품 출시
모두투어가 동남아 국가들의 전면 무격리 입국을 시행에 맞춰 전통적인 골프 성지인 `동남아 골프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그간 국내에서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답답함을 토로했던 국내 골퍼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모두투어는 동남아 골프를 대표하는 필리핀과 태국의 전세기 운영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모두투어는 우선 제주항공으로 5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목: 3박4일 / 일: 4박5일) 패턴으로 `필리핀 클락 골프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필리핀 클락 골프 상품은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C.C`, 한국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FA 코리아 C.C` 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다양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투어 격리해제 발표 전후 해외패키지 3배 상승
모두투어는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고객 감사 특별전' 프로모션에서 해외 상품과 항공권 예약 수요가 일주일 만에 9500명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격안리 해제 발표 소식이 더해지면서 빠르게 수요가 회복되는 양상입니다. 그중 여행상품은 3200명으로 격리 해제 발표 이전 일주일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외 항공권 예약도 증가세다. 모두투어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해외 항공권 예약은 6300명으로 전주 대비 256% 증가하였고 지역별 예약 증가율은 남태평양 450%, 유럽 304%, 동남아 287%, 미주 229%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로 힘든데 마침 재개발, 모두투어, 명동 호텔 판다
모두투어(080160)가 ‘스타즈호텔(STAZ HOTEL)’ 명동 1호점을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모두투어는 지난 27일 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204210)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95-7외 4필지 스타즈호텔(STAZ HOTEL) 명동 1호점을 43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모두투어의 연결자산총액의 16.75%에 해당하는 규모다. 모두투어리츠는 지난 2016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모두투어를 최대주주로 둔 국내 첫 호텔리츠다. 모두투어리츠 측은 스타즈호텔 처분에 대해 배당가능재원 증대와 신규 사업 투자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모두투어리츠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공시로 밝힌 내용 외에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모두투어, 더딘 업황 회복 속 재무건전성 악화 겹쳐
모두투어에 대해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가운데 재무건전성 악화가 겹쳤다며 투자 매력도가 호전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 격인 '마켓퍼폼'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모두투어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35억원이었다. 영업 실적에선 지난해 3·4분기와 마찬가지로 적자가 지속돼 102억원의 손실을 냈다. 실제 하반기 들어 월평균 출국자 수는 1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5%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모두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수 역시 월 300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여행 정상화 땐 수년간 최대 실적 올릴 것
증권사들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여행업계가 정상화하면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꼽았다. 모두투어에 대해 “정상화 시 사상 최대 실적이 최소 2년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종전 9만7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모두투어는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려 제시했습니다. 현재 주가 수준과 비교하면 각각 20~30% 높은 수준입니다. 모두투어는 2018년과 비교해 임직원의 50%가량이 구조조정됐습니다”며 “면세점·호텔·스타샵·자유투어 등 주요 적자 사업부의 영업 중단 및 청산도 진행됐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두투어 역시 희망퇴직 등을 통해 임직원 수를 대폭 줄여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모두투어, 끝내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단행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전 직원 휴직을 감행하며 최대한 고용유지를 해온 모두투어가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지난 25일 사내공지를 통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경영으로 인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두투어 임원 등 경영진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한 만큼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이미 일괄 사직서를 제출한 임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입니다. 모두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력 사업인 해외여행 매출이 급감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모두투어는 연간 21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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